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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20-02-13 (목) 11:32
분 류 수요설교
ㆍ조회: 1070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 (딤후 2:1-7)
여러분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꾼에 대한 정의는 무엇입니까? 각자 믿음의 정도와 성경지식에 대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요.
디모데는 사도 바울의 영적인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2장 1절에도 “내 아들아” 라고 디모데를 부릅니다. 에베소교회를 개척한 후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 교회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디모데가 무척 연약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닥쳐진 고난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목회 입문서(入門書)라고 할 수 있는 디모데전서와는 달리 그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두번째 서신을 보내었습니다. 디모데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에 다시 불 붙여 주며(딤후 1:6),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 1:7) 하면서 격려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서두에서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1절) 합니다. 명령형입니다. 강해지라는 것입니다. 또한 수동형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강하여 지라는 것입니다. 연약한 디모데라도 예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구하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충성된 일군들에게 주의 일을 부탁하라고 2절에 말하십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을 세우는 제자 훈련의 초점(focus)이지요.
그리고는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은 첫째,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라고 합니다. 기억하십니까?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0-13)는 말씀 말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후 10:3-4)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이 전쟁이기에, 주님을 섬기며 신앙생활 할 때에 군사로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더욱이 그냥 군사가 아니라 “좋은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좋은 군사라 함은 좋지 않은 군사, 악한 군사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일꾼은 주께 인정받는 좋은 군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군사는 주와 함께, 다른 군사와 함께 고난을 달게 받으라고 합니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3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받으며 고통을 당할 때에 마땅히 영광스럽게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군사들이 고난을 받을 때에 함께 고난을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옆에 군사는 쏟아지는 총탄 속에 살이 찢기고 피투성이가 되어 승리를 위하여 몸부림치는데 나 몰라라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불편을, 어려운 일을 피하지 말고 감당하라는 뜻입니다. 불평, 불만하지 말고 함께 사탄 마귀의 공격을 물리지라는 말입니다. 목사나 장로는 정말 열심히 일해 보려고 하는데 나는 평신도이니까 하면서 옆에 앉아서 모르는 체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함께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를 위하여 더욱 신실하게 일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고 하면 사탄은 더욱 극성을 부리며 온갖 무기로 괴롭히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을 받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저들의 속성입니다. 좋은 군사는 그럴 때에 주를 생각하며, 앞선 대장을 생각하며, 동지들을 생각하며 더욱 힘을 내어 싸움에 임합니다. 비록 공격을 받아 상처가 생기고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여러분은 주와 함께, 동역자들과 함께 전쟁을 치르며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고 계십니까?

또한, 좋은 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아닙니다.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4절상) 라고 하였습니다. 하루에 8시간 만이 아닙니다. 하루 24시간, 일주일 164시간, 일년 내내 군사로 있는 이상 그의 몸과 마음, 모든 시간과 은사, 물질, 건강까지 전부 군대를 위하여 바칩니다. 군인이 자기 사생활이 있습니까? 부대에 있는 한, 전쟁 중인 한 자기 생활에 얽매일 수가 없습니다. 잠시 휴전 중이라든가, 휴가를 받는다고 하여서 군사가 아닌 것이 아니지요. 정체성(identity)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여기 ‘얽매인다’는 뜻이 나의 사생활이 전혀 없다는, 친구조차 못 만난다는 말이 아닙니다. 원어의 뜻은 ‘붙어 있는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군사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내 생활이 우선이 아니라 군대 생활이 우선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의 삶은 사생활이 우선이 아니라, 신앙생활이 우선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선이라는 말씀입니다. 헌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혹시 너무 내 생활에 얽매어 있어서 내 중심대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비록 이민 생활이 힘들어도 우선은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첫째로 하며 내 자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 가십니까?
그리고, 좋은 군사는 주를 기쁘게 하려는 자입니다.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4절하)고 하였습니다. 좋은 군사는 목적이 분명합니다. 정말 그 마음에 자기를 불러주신 자를 어떻게 하든지 기쁘게 하려고 합니다. 군대장관을 기쁘게 하려는 깊은 갈망이 있습니다. 그런 군인이 어떻게 두 장관을 같이,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가 있겠습니까(마 6:24)? 불가능합니다. 성도가 세상적으로도 온갖 만족을 느끼며, 세상 사람들을 기쁘게 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하여야 합니다. 세상 것들을 포기한 사람이 바로 좋은 군사입니다. 세상 권력, 명예, 물질, 정욕 등을 포기한 사람이 주를 기쁘게 하려는 사람입니다. 사탄을 기쁘게 하면서 주를 기쁘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고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기쁘게 하며 사십니까?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왜 사십니까? 육신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사십니까?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사십니까? 아니면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사십니까?

둘째로,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은 법대로 경기하는 자와 같습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5절) 하였습니다. 바울은 종종 신앙생활을 운동경기에, 특히 달리기나 마라톤에 비유하였습니다. 잘하는 프로선수는 엄청나게 돈을 벌며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오늘날처럼 당시에도 운동경기는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올림픽의 각종 경기들을 즐겨 보았습니다. 상인, 면류관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경기 규칙에 따라 연습을 하고 강한 훈련을 받지 않으면 상을 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경기하는 선수가 법대로 경기를 해야 면류관을 받을 것이지, 법대로 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받을 가능성은 없는 것이지 않느냐는 지극히 당연한 말씀을 합니다. 정해진 규칙을 무시하면 사실 선수의 자격을 박탈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법대로, 말씀대로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믿음과 사랑 등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법을,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마지막 날에 주님을 만날 때에 상을 받게 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4-25)고 하였습니다. 절제하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열심히 달려서 썩지 아니할 하늘의 면류관을 얻도록 하라고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은 추수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부와도 같습니다. 농사를 해본 사람들은 논이나 밭을 가꾸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다.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벌레나 병충해, 잡초를 제거하고, 가뭄이나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와 싸워야 합니다. 즉 열매를 맺게 하려는데 여러 장애물을 물리쳐야 하는 끊임없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그런 문제들을 소홀히 다루게 되면 결코 곡식을 잘 거둘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잘하다가 나중에 곡식을 거둘 때쯤에 가서 게으르면 여태까지 수고한 것이 다 헛것이 됩니다. 그러나 끝까지 수고하면 당연히 그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과정이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수고해야, 포기하지 말아야 추수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끊임없는 노력이, 수고가 요구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은 즉각적인 열매를 보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아니 부르시는 그날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장애물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사탄 마귀의 유혹과 죄라는 문제, 오해와 피곤함 등 우리를 방해하는 것들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하여튼 끝까지 인내하며 수고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거둘 때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께서 공평정대하게, 빠짐없이, 늦지 않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절하)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바울은 결론적으로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7절)고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전쟁을 하게 될 때, 경기를 하게 될 때, 농사를 하게 될 때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범사에 주님께서 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입니다.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참된 진리를 지키며, 정말 성경 66권에 최고의 권위를 두고 그 말씀대로 믿고 살아보려는 성도들은 고난을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좋은 군사가 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아니 강한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주와 함께 마땅히 고난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군사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승리를 위하여 안락함보다는 기꺼이 고난에 동참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내 생활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먼저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먼저가 아니고, 하나님이 먼저이며, 내 뜻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이유는 불러주신 대장,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며 살려고 하는 목적의식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려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투철한 군인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전쟁을 겪어 보신 어른들께서는 전쟁에서 패배할 때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아실 것입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부모가 자식들과 헤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부부가 헤어져야 합니다. 모아둔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립니다. 하물며 상상해 보십시오. 영적 전쟁에서 패배하면 남는 것은 육신 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위에 사탄 마귀에게 패한 이웃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좋지 못한, 훈련 받지 못한, 전혀 군인정신이 없는 연약한 군인들 때문에 패배한 나라를 상상해 보십시오.
운동경기를 하는 사람처럼 규칙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사시기를 바랍니다. 추수를 소망하며 그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부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는 일꾼들은 능력이나 재능보다도 태도와 성품을 먼저 다듬어야 합니다. 바른 자세로 충성할 때 큰 감동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군사처럼, 규칙에 따라 경기하는 운동선수처럼, 추수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부처럼 일해야 합니다.
승리하시기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상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이런 목적이 뚜렷한 사람, 사명의식이 투철한 사람은 결코 약해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오히려 강하여 집니다. 바로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그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며, 소명을 재확인하여 강하여 지라는 것입니다. 많은 장애물이 있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면서 사는지, 아니면 사탄을 기쁘게 하고 사는지. 좋은 군사는, 경기에 승리하는 자는, 추수 때 제일 먼저 곡식을 거두는 자는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를 위한 고난은 아무나 다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군사들이 훗날 대장되신 주께 칭찬을 듣습니다. 경기를 법대로 잘 한 사람이 주님에게 칭찬을 듣습니다. 끊임없이 수고하고 노력한 농부가 추수한 곡식을 거두게 됩니다.
우리 모두 더욱 주 안에서 그 은혜로 강하여져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올바른 경기자로, 신실한 농부로 하나님 나라 일을 감당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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