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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21-10-03 (일) 06:12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742    
성도의 하나님과 세상 나라에 대한 의무 (눅 20:20-26)


미국 사회에서 자주 논란이 되며, 교포들 사이에서도 자주 이야기가 되는 것이 나라에 바치는 세금 문제입니다. 한국과 비교하여 엄청나게 많은 세금을 미국에 사는 국민으로서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에 비하여 여러 사회보장 제도나 고등학교까지 의무 교육으로 정부에서 시켜주고 있으며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며, 전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해야 하는 미국 정부가 운영해 나가려면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주위에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교포들이 워낙 많고, 그 중에는 성도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살아 계시던 당시에도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정부에 내는 이 세금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로마정부에 속국으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정부를 미워하기에 세금 내는 것을 그렇게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을 억누르는 로마황제 가이사요, 또한 이 정부에 내는 세금이 불공평하고 경건하지 못하다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마치 황제를 자신들이 우상으로 섬기는 표시로 내는 것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세금을 걷으며 부정축재를 하는 세리들을 미워하였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 29절부터 살펴보았듯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던 그 고난주간 예루살렘에 도착하셔서 더럽혀진 성전을 청결케 하시며 성전에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는 주님의 권위를 묻는 위선적인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꾸짖으시며 포도원 농부의 비유의 말씀으로 예수님을 메시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그들에게는 앞으로 심판이 있을 것을 교훈 하셨습니다. 자기 자신들에게 하는 비유로 이해한 산헤드린 공회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올무(trap)에 걸리게 하여 잡을까 궁리합니다. “이에 저희가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치리와 권세 아래 붙이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20절)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안되니까 로마총독 빌라도의 권세를 빌려서 붙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여기 정탐들을 마태복음에서는 바리새인들이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었다고 합니다(마 22:15-16).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원수 사이이지만, 예수님을 잡겠다는 데에는 하나가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은 로마정부에 세금 내기를 싫어 했고, 헤롯 당원들은 세금을 거두는데 앞장선 자들이었습니다. 사실 헤롯 왕은 로마정부에서 세워준 분봉왕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정부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는 헤롯 당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힘을 합하여 주님께 나아와 거짓으로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고 오직 참으로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21절)라고 합니다. 짐짓 칭찬하며 경계심을 허물면서 함정에 빠뜨리려는 것입니다. 속마음에는 없는 입에 발린 말이지만, 예수님에 대하여 사실(fact)을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바로 말씀을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며, 오진 진리의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셨으니까요.
이런 아첨의 말을 하고는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하니”(22절)라고 묻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가하다 하면 많은 유대인들에게 그 전까지 존경을 받던 분이 비난을 받을 것이니 바리새인들이 원하는 대로 되어서 그 유대종교 지도자들이 그를 사로잡아 산헤드린 공회의에 넘겨 심판을 받게 할 것이요,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불가하다고 하시면 헤롯 당원들을 비롯한 로마정부에 반역하는 결과로 잡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간계를 아셨습니다. 마태는 “예수께서 저희의 악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마 22:18)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금 자신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임을 나타내십니다. 그들의 마음을 꿰뚫고 계시면서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당신을 시험하려고 묻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데나리온 동전 하나를 보이라고 하시면서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뉘 화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24-25절)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동전 화폐처럼 그 당시에도 동전 한면에는 로마 Tiberius 황제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고, 그 글도 로마 글씨로 “Tiberius Caesar, Augustus, son of Divine Augustus”라고 써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 “바치라(avpodi,dwmi)”는 헬라어 원어의 의미는 ‘돌려주라, 빚을 갚으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냥 주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22절에서 저들의 질문은 “주라(di,dwmi)”는 단어를 사용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의무, 책임이 있다’라는 의미의 돌려주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은 지극히 합법적이며, 너희들이 내야 할 의무가 있다. 그 세금은 그가 다스리는 정부의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성전세를 내는 것은 율법에서도 언급하고 있기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내고 있었어도, 로마정부에 세금을 내는 것이 불법인 것으로 여기며 싫으면서도 억지로 내듯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지금 지극히 합법적이며, 도덕적으로 책임질 의무로서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어떤 정부이든지 간에 자신들을 다스리는 그 정부에 속한 시민으로서 세금을 내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의무라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세금을 내는 것은 모든 시민에게 주어진 합법적인 의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 성도들이라면 더더욱 그 책임을 확실히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말씀 안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외가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정부가 악하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 민족이라도, 잠시 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정부라 할지라도 세금을 내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같은 로마제국 하에 선교 사역을 감당하던 사도 바울도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 13:1)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권세자들 임을 인정하라고 하시면서, 이어서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노(punishment)를 인하여 만 할 것이 아니요 또한 양심을 인하여 할 것이라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인함이라 저희가 하나님의 일군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를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13:5-7)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는 위정자,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복종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딤전 2:1-3)라고 하였습니다.
같은 원리를 사도 베드로도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commend)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벧전 2:13-15)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운데 왕들을, 대통령들을 비롯한 정부 산하의 모든 권세자들은 이 사회를 잘 유지시키도록 세워 주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반정부 운동이라 함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입니다. 세금을 내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로마 가이사 황제와 같은 독재자들,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에게도 세금을 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씀하시니, 하물며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들이겠습니까?

물론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일부분을 각 사람에게 맡기셔서 이 정부에 세금을 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고 하신 후에,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 하셨습니다. 성도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대한 의무 중 이 세상 나라, 정부의 권세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인정하고 세금을 내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할 의무가 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것을 가이사에게 바쳐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오직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 세상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고 하셔서 세금도 온전하게 바쳐야 한다면, 하늘나라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도둑질 해서야 되겠습니까?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믿는다면, 우리에게 생명주시고, 시간 주시고, 건강 주시고, 직장 주시고, 사업체 주시고, 가정을 허락해 주심을 믿는 성도라면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드려야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생활해 나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기에 가장 기본적으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말 3:8-10; 마 23:23). 또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면 더욱 우리의 필요를 풍성히 채우시겠다고 약속까지 하셨습니다.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절하)고 말입니다. 당연히 드릴 것을 드림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게 축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히 말씀에 순종하는데, 말씀에 순종하였다고 복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치 자식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순종하는 것을 본 부모가 기뻐하며 축복하듯이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믿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삶에 약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대로 말씀드리면 사실 믿음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믿음이 적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약속을 지키시는 분으로 믿지를 못하니까 바치지를 못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리 하나님께서 헛된 말씀을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입니다. 사람들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드린다고 굶어 죽게 하시는 분이 아닌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소유하고 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물질이 필요해서 바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축복하기 위하여 바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정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이 진리를 이해하며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의 또 하나의 교훈은 세상 정부의 대표로 가이사를 세워 세금을 거두고 백성들을 다스리도록 하였지만, 가이사 자신이 황제로서 신(god)처럼 예배나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당시에 그것을 요구했던 황제들이 많았지만 그럴 권리는 없다 라는 말입니다. 시민으로서 위정자에게 세금을 내지만, 그를 신처럼 떠받들 필요는 없다 라는 말입니다. 한번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선포하지 못하게 하는 위정자들을 향하여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하여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지만, 하나님을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다는 말입니다. 비록 그들이 선교를 못하도록 막는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반정부 운동과는 다른 말씀입니다. 오늘날도 북한이나 중국에서 선교를 못하도록 막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그 정권을 뒤엎는 반정부 운동을 하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핍박이 있어도 선교를 하는 것이지요. 비록 순교를 한다 하더라도 천하보다도 더 귀한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전파하는 것입니다. 즉, 구 소련을 무너뜨려 러시아로 다시 만드셔서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도록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아직도 독재 정권을 허락하시며 복음의 문을 닫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독재자 김정은 북한정권을 그대로 두시는 하나님의 어떤 섭리가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렇다고 복음 전파가 중단된 것이 아니라 오늘도 처소교회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선교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오늘 본문의 교훈은 너무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우리는 시민권이 둘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며, 이 세상 나라의 시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로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의무와 세상 나라에 대한 의무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가 그 말씀에 순종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속이고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나라에 대한 의무인 세금을 제대로 내면서, 또 하나님의 것을 제대로 다 바치면서 굶어 죽게 하실 우리 하나님이 절대로 아니십니다. 아니 오히려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든교회 성도님들만큼은 성경 말씀대로 이 나라의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도 다하며, 하나님께 대한 책임과 의무도 다하는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셔서 풍성한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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