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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23-10-26 (목) 05:44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40    
시작하신 이가 이루실 줄 확신하노라 (빌 1:1-6)
사람들은 누구나 시작한 어떤 일을 잘 마치기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잘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망하고 좌절하곤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시작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십니다. 이 진리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하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말씀을 믿는 자들은 어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즉,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포기한 모든 것은 전혀 쓸데없이 낭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이 혼란스럽고, 주위 사람들 가운데 믿음을 포기하고 곁길로 가는 것을 볼 때라도, 우리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믿음 위에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하였습니다. 우리가 언제나 붙들어야 할 중요한 말씀입니다. 마치 육신의 아버지가 자기 자녀를 위하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십니다! 하나님에 관한 모든 것과 하나님께서 가진 모든 것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은 다 자기 자녀들을 위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성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시는 분이며,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에,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 피조물들을, 시간과 공간을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실패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와 상관없이 신실하십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신실하시다는 것은 믿든, 믿지 않든 신실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 함은 우리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에서 근거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라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잘못을 해도 적대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 119:68) 하였습니다.

그렇게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선하시기에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성취되고야 맙니다. 오늘 본문이 이 진리를 확신하게 해줍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6절) 하였습니다. 사실 이 구절은 중요한 기독교 교리 중 하나인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즉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은 끝까지 보존하신다는 교리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선, 사도 바울은 다른 서신들과 마찬가지로 빌립보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1-2절)!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 노예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성도들은 자신을 주님의 종으로 정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고생과 다릅니다. 때로 내 야망으로 초래된 고난이라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 주님을 인정하게 되면 그것은 주님의 고난이 됩니다. 병으로 고생해도 주님의 병이 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이 서신의 수신자가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들, 감독(장로)들, 집사들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교회를 섬기다가 때로 기쁨을 잃게 되기에 서신을 통하여 사탄 마귀에게 속지 말고 늘 기쁘게 주님의 일을 하기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그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합니다(3절). 그가 2차 전도여행 중에 자주장사 루디아의 집에서 개척한 빌립보 교회에서 성령님이 역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행 16장). 성도들의 마음 속에 큰 감격과 기쁨이 임하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한번은 점치는 귀신들린 종을 치료하였다가 그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잡아서 관원들에게 끌어가 감옥에 갇혔었는데 하나님께 감사기도와 찬양드리면서 기적이 일어나 발에 채워진 착고가 풀리고 감옥 문이 열리는 경험도 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이 서신을 쓰고 있을 당시는 로마 감옥이어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는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4-5절)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그 교인들이 에바브로디도 편으로 바울에게 보낸 사랑의 선물을 받고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던 것입니다(빌 4:18). 자신이 혼자가 아니고, 동역자들이 있음을 알고 기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6절)고 하였습니다. 이 진리의 구체적인 뜻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기 시작할 때 주도권을 가지고 일하십니다. 우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을 비롯하여 모든 선한 일은 하나님께서 먼저 행동을 취하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선한 생각을 먼저 넣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우리 안에서 자신의 선한 일을 이루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결과를 보장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성취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를 원하시며, 그 선한 일을 다 마칠 때까지 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모습에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 때에 우리는 서로 참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 조차 싫은 모습으로 힘들 때에도 참아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 완성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영어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Please be patient. God hasn’t finished with me yet!’ 내가 부족해도 좀 참아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시고 빚으시는 중에 있지, 다 만들어진 완성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저, 항상 감사하십시오.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 모습 이대로 그냥 놔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형상 닮을 때까지 조금씩 우리를 만드시고 빚으시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갈 길이 멀었습니다. 그러나 문제없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줄 믿으니까요. 방향만 잘 잡고 있으면 됩니다. 천국 앞에서 지옥을 향하는 것보다는 지옥 앞에서 천국을 향하는 것이 훨씬 나으니까요.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실패 속에서 곤경에 처해 있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일어나십시오. 하나님께서 아직 완성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고, 그 과정을 지속하고 계실 뿐 아니라, 궁극적인 결과도 보장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불완전한 것이 완전해질 것입니다. 부분적인 것들이 온전해질 것입니다. 모자라는 것은 차고 넘칠 것입니다. 상처받은 것들이 온전히 치유될 것입니다. 약함들이 강하게 될 것이며, 일시적인 것이 영원한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거짓말을 못하시는 분이니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영혼 구원만 생각하더라도 이 얼마나 확실한 진리의 말씀인지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 29-30) 하였습니다. 오래 전에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시고, 때가 되어 부르셨다가,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신다’는 구원의 서정(과정)을 말하는 이 구절은, 성경에 나오는 다른 어떤 구절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하시는 일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과거에서 시작하시고 영원한 미래에서 끝내십니다. 즉, 우리의 구원은 천국에서 시작하여 이 땅으로 내려오고 잠시 진행되다가 천국에서 완성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묘하게도 이 네 동사가 다 과거시제로 쓰였습니다. 이유는 우리 유한한 인간들에게는 앞으로의 일이 미래이지만, 그 일이 너무 확실하기에 하나님은 과거시제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양들은 염소들과 너무 자주 어울려서 양보다는 염소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주님의 양’이라면, 그 양은 주님을 알게 되며, 주님도 자기 양을 알기에(요 10:14), 때가 되면 그 모든 양들은 우리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목자되신 주님께서 한 마리의 양도 잃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셋째, 우리는 온전한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요일 5:12-13). 죽으면 천국에 가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나 내 행위에 기초하지 않고, 거짓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죄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시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할 때에, 부활하심을 믿을 때에 이미 구원받았으며, 죄를 용서받았고, 오늘 밤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천국에 가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 멘!

그런데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7년간 치열한 전투를 했고 많은 백성들이 죽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 땅을 정복하고 이방 백성들을 몰아내는 데는 피와 땀과 눈물이 필요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일은 이루어졌습니다. 각 지파마다 땅을 다 분배하여 나라가 안정을 찾게 되었고, 평화를 누리며 살 준비가 되었을 때에 여호수아는 그 백성들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 21:43-45)! 하나님께서 그 땅을 그들에게 주셨지만, 그냥 주신 것이 아니라 싸워야 했던 일을 주목하십시오. 그들의 안식은 7년간 전쟁을 치른 후에야 찾아왔습니다.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백성들이 피를 흘리며 목숨을 잃어버렸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얻기 위하여 싸워야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내외적으로 우리와 대적하는 무리들을 경계하여야 합니다. 그 싸움 때문에 고난이 찾아오고, 시련을 겪으며, 십자가를 지고, 나 자신을 부인하며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오해를 받을 때에도, 미움을 받을 때에도, 손해를 볼 때에도, 조롱을 당하며 핍박을 받을 때에도, 외로움이 찾아올 때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성령의 검, 말씀으로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시작하시고 다 이루시지만, 우리의 책임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그 옛날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오늘날도 그 백성들을, 그 자녀들을 위하여 하십니다. 확실하게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면, 기도하면서 싸우면, 어두운 세상을 향하여 빛을 발하며 맛을 내면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여호수아처럼 우리는 뒤를 돌아보며 말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셨다. 하나님의 선한 약속 중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 라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시작하신 무슨 일이든지 다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이 진리를 확실히 믿으신다면 우리는 험하고 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니까요. 그리고 우리 인생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으니”(마 10:30) 하셨습니다. 수십만의 머리카락도 헤아리고 계신다면, 그렇게 사소한 것도 돌보시고 계신다면, 더 중요한 것은 오죽하겠습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스펄전 목사는 ‘사소한 것에서 하나님을 보는 사람은 축복받은 자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큰 것의 하나님이시면서도 작은 것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우주 공간에 수많은 별을 걸어놓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도 헤아리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작은 것을 주시는 것이 큰 것을 주시는 것보다 더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사실 하나님에게는 그 모든 것이 작은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말을 알고 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줄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을 알고 있기에 참고 견딜 수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예수님께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실 줄을 알기에, 믿음으로 예수님과 연합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승리할 줄을 알기에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 중간을 통과하고 있기에 이 과정을 잘 싸우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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