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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10-08-06 (금) 02:18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027    
[8/4/10] 수요 전체기도회-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시편 42:1-5)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전심으로 찾기만 하면 만나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면 우리를 만나주시는 인격적인 분입니다. 다른 우상 신들과 달리, 죽은 신들과 달리 정말 살아계셔서 자녀된 우리가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성경 곳곳에서 이러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신 4:29), “내 아들 솔로몬아 나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 28:9), 웃시야 왕은“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대하 26:5),“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이 외에도 성경에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필요한 것입니다. 아니 우리의 세상 삶에 있어서 우선순위, 맨 처음에 놓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삶의 동기가 되어야 하고,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즉 우리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삶의 전부가 하나님을 찾는 것, 추구하는 것에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것을 찾고, 추구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추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명예를, 쾌락을, 성적 욕구를 추구하고 삽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나 세상 권력을 추구합니다. 혹은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집, 친구들, 취미 등을 추구하고 삽니다. 또는 자식을 바라보고 삽니다. 자식이 잘 되기만을 구하고 삽니다. 아니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성취감을 추구하며 삽니다. 그렇게 살면 자신 내면의 비어진 공간이 채워지리라 생각합니다. 만족하게 되고, 행복해 지리라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혜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듯이 그러한 것들로 만족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술로, 담배로, 마약으로 빠져버립니다. 아니면 그저 그렇게 아무 의미 없이 살아갑니다.‘죽으면 그만인데 뭐’하며 삽니다. 그래서 참으로 비참하고 허무하게 인생을 마칩니다. 파스칼은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공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공백을 채우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에 하나님께서 채우지 않으면, 다른 것이 그것을 채우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쓰레기로 마음을 채웁니다.

오늘 시편 본문에서 어떤 하나님의 백성이 주님을 갈급하게 찾고 있음을 봅니다. 이 시의 표제에는 고라 자손의 마스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고라 자손은 다윗 시대 이후에 성전에서 찬양을 담당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로 찬양시를 보관하는 일을 했는데, 그 중에 많은 시가 다윗의 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스길은 교훈시라는 뜻인데, 본 시편에서는 저자의 신앙고백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면, 성도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주께 신앙고백을 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 42:1)! 문맥을 살펴보면 주위 사람들이 이 시편 기자를 향하여, 그의 믿음을 비방하는 것을 봅니다. 겉으로 드러난 상황이나 환경을 보고, 자신들의 잣대로 그를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3절)라고 말입니다. 그것도 가깝게 지내며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듣는 소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편 기자는 자신에게 말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5절, 11절)! 정말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주위에서 무어라 해도 자신은 하나님만 찾습니다. 하나님만 바랍니다. 다윗은 그의 인생에서 계속해서“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시 27:8) 하였고,“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 63:1)라고 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제게 여러분의 스케줄과 Checkbook 을 보여주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시간과 돈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보면, 여러분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말과 행동은 거짓이, 가식이 섞여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의 시간과 돈은 거짓말할 줄 모릅니다.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제게 자신 있게 여러분의 시간과 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말해주실 수 있는 분이 있습니까?
주님의 산상수훈 팔복 설교에서“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마 5:6)라고 하신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르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워주시는 은혜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얼만큼 하나님의‘의’를 원하십니까? 정말로 간절히 원한다면, 하나님의 의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실 우리들 대부분은 현재, 우리가 원하는 만큼 하나님께 다가갑니다. 만약 우리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거나, 아니면 이것이 원래 내 자신의 모습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결코 변하지를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여러분이 지금의 위치에, 그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은 그상태로 있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더 나은 어떤 것을 갈망한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면, 찾으면 하나님과 아주 친밀하게 동행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더 나은 결혼 생활, 가정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기도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몸에 깊이 배어 있는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영역에 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그렇게 갈망하며, 찾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찾으면 찾을 것입니다. 그러나 찾지 않으면 찾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나 간절히 찾고 계십니까?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갈망하고 계십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 그것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을 잘 아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아서 한번 질문해 보세요. ‘내가 하나님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까?’‘내 삶을 볼 때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까?’ 사실 믿지 않는 사람조차 그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처럼, 목이 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음 같이, 그렇게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갈망하지 않으시면 만나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그래서 우선 여러분의 마음에 원함이, 갈망함 있어야 합니다. ‘내가 변화를 받아야 하는데, 내가 고쳐져야 하는데, 나의 모습 이대로는 부족한데, 더욱 주님을 닮아가야 하는데’하고,‘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님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주위에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채우십시오. 아마 아실 것입니다. 어떤 분들이 그렇게 하나님을 찾고 있는지. 진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친구들을 찾아내어 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십시오. 그들이 가는 곳에 가고, 그들이 하는 것을 하십시오. 그들의 모범을 따르십시오. 그러면 그들을 쫓아가지 못해 당신이 떠나게 되든지, 그들의 영향을 받아 당신도 하나님을 갈망하게 되든지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훈련입니다. 우리는 참을성 있게 주님을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다림에는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행위 자체가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주님을 닮게 합니다. 기다리고 기도하면서 주님을 더 가까이 알고자 하는 갈망을 더합니다. 물을 찾아 헤매는 목마른 사슴과 같은 심정이 됩니다. 때때로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찾는 것도 여러분에게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만나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도 지금 우리를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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