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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10-06-07 (월) 23:53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835    
[6/6/10]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믿음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믿음 (신명기 1:19-46)
우리 믿는 사람들은 비록 이 세상에 속하여 살아가고 있지만, 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상대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중요한 것과 세상 사람들 앞에 중요한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다른 것은 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예수 그리스도만 믿기를 원하십니다. 반면에 이 세상 사람들은 돈, 건강, 권력, 현실적인 능력, 인간적인 수완 같은 것을 믿습니다. 우리들은 이 차이를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애굽을 탈출했습니다. 당시 세상 어디에도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위세가 당당한 백성들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고, 추격하던 바로 왕과 그 군대는 다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들은 시내산(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마실 물과 먹을 것이 제대로 없는 광야를 지나 가나안 입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탐한 가나안 땅은 그들의 생각과 너무 달랐습니다. 그 땅은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이라 그 증거로 과실은 손에 들고 왔습니다만(25절), 그 땅의 사람들은 모두 체격이 컸고 성은 튼튼했으며 성벽은 아주 높았습니다(28절). 또한 거기에는 거인들인 아낙 자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뒤로 물러서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고질적인 병이 또 도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광야 길에서 무엇인가 어려운 일이 일어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여기서 그들을 죽게 하신다고 의심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었습니다.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27절)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사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려고 하신다면 무엇 때문에 출애굽하게 하셔서 이 먼 곳까지 데리고 왔겠습니까? 이 말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지 못하는 그들의 불신앙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32절). 이 불신앙의 말이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셨습니다(34절).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악하다고 하십니다(35절상).
    그리고 그 불신앙의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 20세 이상의 남자들만 60만명 정도가 나왔는데, 그 중에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있는 사람은 단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이라는 말씀입니다(36절, 38절).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하여 지도자 모세조차도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37절). 그리고 그들의 불신앙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모세에게 그 백성들을 다시 광야로 데리고 가라고 하셨을 때(40절), 그들의 마음이 갑자기 바뀌어 다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싸우겠다고 하지만(41절),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함께 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것만 하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행동을 청개구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늦게나마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어서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말씀에 언제든지 반대로 하고 싶은 청개구리들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또 말씀을 거역하여 고집으로 진격했다가 아모리 족속의 벌떼와 같은 공격을 받고 완전히 패배하고 맙니다(43-44절). 그들이 패배하고 하나님 앞에 통곡하고 울어도 하나님은 위로하지 않으셨고 듣지도 않으셨습니다(45절).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면서 열 가지 재앙을 보았고,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것을 보았고, 삭막한 광야를 잘 건넜지만 막상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는 그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하며 좌절하여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과거의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정탐한 후에 자기들의 힘으로는 그 땅을 차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인간적으로는, 세상적으로는 바른 판단이었습니다. 현실을 바로 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었고, 그들은 이 믿음이 없었기에 이 벽을 넘지 못해서 모두 가나안의 축복을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도, 사도 바울도, 히브리서 기자도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 롬 1:17; 히 10:38)고 외친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면 모든 것을 내 생각이나 세상적인 판단에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해야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지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입구인 가데스 바네아까지 왔는데(19절), 사실 그 동안도 아무 어려움이 없이 편안하게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애굽을 떠난 뒤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약 1년 동안 그곳에서 체류하다가 열 하루 길을 걸어서 가데스 바네아까지 온 것입니다. 크고 두려운 광야를 통과하면서도 한 사람도 죽지 않고 모두 무사히 그 곳까지 온 것입니다. 이 체험은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계시니 앞으로 닥칠 어떤 일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산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가나안 족속들을 두려워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서워하고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들이 아무 어려움이 없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 그들 앞에 어떤 어려움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지켜주셨듯이 앞으로도 지켜 주신다고 믿었어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간다고 해서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우리 앞에 놓은 어떤 현실의 벽도 능히 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그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너희 앞에 두었으니 올라가서 얻으라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절). 즉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은 축복이니 마음껏 그 복을 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결정적인 순간에 그들은 주춤해 버립니다. 어쩌면 오늘날의 많은 신자들의 생각처럼 하나님의 축복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탐을 해보니 그 축복이 공짜가 아니고 가서 싸워서 얻는 것임을 알게 되고, 실패할 위험도,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전혀 위험이 없는 전쟁을 하여 얻는 땅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위험도 있고 실패도 있을 수 있지만 믿음으로 인내하고 싸우면 도우셔서 정복할 수 있는 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흔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올 때도 있고, 문제에 부딪치거나 사고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왜 이런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전쟁 중이라고 한다면 우리 쪽의 손실도 생깁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더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해결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의 능력을 끌고 오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말씀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먼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정탐꾼을 보낸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2-23절). 무모하게 덤벼드는 것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객관적인 상황을 잘 살피고 난 후에 행동에 옮기는 것이 지혜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정탐을 하였기에 큰 시험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이 너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어떤 일을 겪을 때 알고 부딪치는 것이 나을 때가 있고, 전혀 모르고 부딪히는 경우가 나을 때가 있습니다.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것보다 좀 알고 부딪히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현실을 안다고 해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모르는 게 오히려 낫습니다. 알면 시험에 들어 전혀 하나님을 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이 너무 약할 때에는 무작정 끌고 가실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정신 없이 부딪치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결국 시험을 다 통과한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수준은 아예 정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았던 것이지요.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어려움이 다가오면, 그 벽에 부딪치면 마음 속에 신앙적인 생각과 불신앙적인 생각이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이리 저리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믿음의 생각으로 불신앙의 생각을 눌러야 합니다.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이 흔들리는 사람은 기도해도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약 1:6). 믿음의 기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만났을 때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말을 다 들으십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입에서 불신앙적인 원망과 불평이 터져나올 때 인격적인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으십니다. 반대로 우리의 입에서 신앙적인 말이 나올 때 기뻐하십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쳐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여기까지 끌고 오신 것이 아니야. 과거에 능력으로 역사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하실 수 있어. 무슨 뜻이 있을 것이야. 참고 인내하며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자’라는 소리가 우리의 입에서 나와야 합니다.
    믿음은 무엇인가 대단한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불신앙의 생각을 누르고 하나님의 판단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과거에만 우리를 인도한 분이 아닙니다. 한번 우리를 도우시고 그 다음에는 귀찮다고 해서 팽개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기적을 행하시고 끝까지 우리를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연약한 자로 남아 있는 이상, 도와달라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부르짖는 이상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거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불신앙으로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했지만, 똑 같은 현실의 벽에 부딪쳤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동료들의 불평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던 갈렙은 그가 밟은 땅을 모두 차지하는 복을 나중에 받게 됩니다(35-36절).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발로 밟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주십니다. 그러나 원망하고 불평하면 밟기는 실컷 밟아도 자기가 차지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이 차지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은 광야와 같습니다. 아니 가나안 정복과 같습니다. 반드시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험을 만나게 됩니다. 현실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됩니다. 무엇이 현재 여러분이 만난 벽입니까? 경제적 어려움입니까? 병입니까? 비자문제입니까?
    그 벽을 넘어서는 믿음을 가지시길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무리 내 생각과 판단이 옳은 것 같아도 하나님보다 더 잘 판단한다고, 더 지혜롭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 세상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판단을 믿어야 합니다. 위기를 만날 때에도, 손실을 당할 때에도, 도저히 살 수 없는 어려움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든지, 아니면 기적으로 힘을 주셔서 그 벽을 넘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도와주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성령 체험이 많다 하더라도, 교회 봉사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결코 축복하지 않으십니다. 어려운 위기를 만날 때 이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테스트인 줄 깨닫고 우리의 입을 조심해서 원망의 말이나 불평의 말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 듣고 계십니다. 무조건 감사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기서 죽이시려고 인도하신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놀라운 축복을 주시려고 여기까지 데리고 오신 것입니다.
     우리 앞의 현실은 가나안 땅입니다. 사람들은 크고 성은 튼튼합니다. 거대한 아낙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비옥한 땅이어서 포도 한 송이를 두 사람이 들어야 할 정도입니다(민 13:23). 이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앞 길 한치도 모르지만, 오직 믿음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줄 믿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갈렙에게 축복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밟은 땅을 다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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