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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0-02-02 (화) 01:21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943    
[1/31/10] 말씀과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
말씀과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요 1:1-5)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롬 3:23; 5:12). 이 세상은 죄로 말미암아 부패하였고, 타락하였습니다. 죄 때문에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야기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인간의 영혼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원토록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영혼이 영원히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좋은 소식, 곧 복음입니다.
요한복음은 사도 요한이 세상 사람들이 바로 이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기 위하여, 또 믿은 사람들은 그 구원 받은 믿음이 더 자라게 하기 위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성경책입니다. 이 뚜렷한 목적이 20장 3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요한복음 전체를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생기기 원하고, 또 그 믿음이 자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바로 믿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진짜 믿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인생에 이 믿음이 들어가면 그 인생이 치유되고, 변화를 받아 원래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형상으로 회복이 되어 새로운 인생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패배하는 인생이 아니라 승리하는 인생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서문(1:1-18)의 앞 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바로 알아야 올바른 믿음,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14절을 보시면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원래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셔서 사용하신 이름입니다. 아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을 때에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요셉에게 가르쳐준 이름입니다(마 1:21). 그런데 이 하나님의 아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훨씬 전 태초부터 계셨는데, 그가 말씀(logov")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요한은 예수님을 로고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한이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 자체가 말씀이요, 예수님은 말씀으로 일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 안에는 예수님이 계신 것과 똑 같은 능력과 축복이 임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장차 오는 시대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받아들이라는 뜻에서 말씀, 로고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고, 교회의 중심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절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창세기 1장 1절,“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입니다.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아마도 천지창조 후의 예수님의 사역은 인간을 말씀으로 재창조하시는 사역을 의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들은 다 새롭게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기 때문에 말입니다.
또한 1절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합니다. 성자와 성부, 두 분이 구별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자 예수님이 독립된 인격을 가지고 창조 전부터 성부와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곧 성자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성자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과 모든 점에서 똑같았다는 뜻입니다. 그 본질상 하나님과 성품이 같은 것이지, 성부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의 본성을 가진, 피조물 가운데 하나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2-3절에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에 대하여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6-17)고 하였습니다. 즉 성자 예수님께서 천지창조 사역에 함께 관여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창조하시지 않았습니까? 성자 예수님의 손을 거쳐서 창조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 중에서 주님의 손이 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고, 이 세상 피조물 중 주님께서 모르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절에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이 생명은 하나님의 모든 영적인 축복을 다 일컫는 말입니다. 육신적인 생명을 넘어서는 영적인 축복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시에 제일 먼저 빛을 창조하시고, 그 빛에 의하여 생명들을 창조하였습니다. 빛이 없이는 살 수 있는 생명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빛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죽은 영혼을,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는 영적인 빛입니다. 주위에 혹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살아납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영혼을 내어놓고 빛을 받으면 삽니다.
아무리 예수를 잘 믿는 사람도 몇 주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주님의 은혜를 떠나서 살면 얼굴이 먼저 어두워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심령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빛을 받지 못한 식물처럼 말입니다. 햇빛을 잘 받지 못하는 과일 나무의 열매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생명에는 싸움이 있습니다. 생명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싸움이 벌어집니다. 육체적인 생명도 늘 몸 안의 병균과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 몸 속에 어떤 병균이 들어가면 저항력을 가진 피 속의 백혈구가 싸움을 합니다. 그 싸움에서 지면 병이 생기는 것이고, 그렇게 계속 지면 죽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에서 이기면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 신앙생활은 영적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생명을 가진 우리이기에 사탄, 마귀의 세력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즉 싸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싸우지 않고 백기 들고 항복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은 자와 방불한 것입니다. 이미 져 버린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까닭은 싸우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싸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휴전하는 것이 아니라 죽는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하고 날마다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물론 싸움을 하는데, 지느냐 이기느냐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명의 빛을 소유한 우리는 싸우기만 하면 이깁니다. 5절을 보십시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깨닫지 못한다는 의미는 이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빛이 들어간다고 해서 어두움이 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계속 어두움이 한 구석에 남아 있습니다. 마치 그림자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두움이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생명의 빛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싸우기만 하면 마귀가 이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 약속을 붙들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도 베드로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할렐루야!
또한 생명의 빛의 특성은 이 빛을 받는 사람들은 자란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반드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살아있는 나무에 빛이 비취게 될 경우입니다. 죽은 나무가 계속 빛을 받게 되면 말라 타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계속 생명의 빛을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게 되어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고,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죽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생명의 말씀이 심판의 말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고 하였듯이, 하나님이신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이 세상 모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구원할 말씀은 완성되었습니다. 구속사역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 진리는 어떤 의미에서 이 세상 인간들을 구원시키실 수 있는 기반은 이미 완성된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으로 모든 백성이 다 구원을 받느냐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구속 사역은 이미 예수님께서 완성하셨지만, 이 사역을 적용시켜야 실제로 구원이 임하는 것입니다.
즉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을 영접하여야, 받아들여야 구원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새 생명이 창조되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설교자를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주위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을 주십니다. 사실 이것이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러면 이 엄청난 축복을 받아들여야 실제로 복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부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불신앙입니다. 말씀에 귀를 막는 것이 바로 죄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최고의 죄악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진실로 받아들이며 ‘아멘’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며, 실천하고 살면 변화를 받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거부하면 점점 마른 나무처럼 되어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놀라운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을 체험합니다. 어떤 상처도 치유가 됩니다. 놀랍게 회복이 됩니다. 사복음서에 그 역사들이 수없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오늘날도 예수님을 만나시면 됩니다.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만나시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이 혹시 계십니까? 내 인생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죄인임을 인정하시고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정말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어떤 일을 만나도 초조해 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극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돈이나 명예가 좋아서 정신 없이 세상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저 자신만 알고 자신을 위하여 살아갑니다. 일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진짜 복은 눈에 보이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있는 좋은 것을 아무리 많이 가진다 하더라도 하나 밖에 없는 내 육체를 만족시키는 것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먹을 것이 많아도 위는 하나 밖에 없고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패물이 많고 옷이 많아도 걸칠 수 있는 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몸 속에 하나님의 기쁨으로 채우고, 능력으로 채웁니다. 세상의 것들은 채우면 채울수록 더 썩게 되어 있고 부패하게 되어 있고 더 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채우면 채울수록 우리가 더 아름다워지고 더 존귀해 집니다. 결국 인간의 품위는 자기 안에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욕심으로 채우면 추하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면 존귀하게 됩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고 계신 여러분들! 분명히 생명의 씨앗이 여러분 안에 떨어졌습니다. 잘 자라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말씀이 곧 예수님,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할 때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주님을 늘 만나고 있습니까? 생명의 빛 가운데 사십니까? 어두움과 싸워 이기고 계십니까?
예수님을 붙들고 사십시오. 말씀을 붙들고 사십시오. 사탄, 마귀들이 이기지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제가 말씀을 자주 강조하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말씀이 곧 예수님이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무겁고 낙심될 때 주님을 만나면, 생명의 빛을 만나면 회복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주옥 같은 시편의 말씀들을 묵상하세요. 우리의 훌륭한 신앙 선배들도 다 그렇게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고 살았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매일 주님을 만나는, 생명의 빛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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